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우정사업본부가 실시한 ‘2014년도 우체국예금 사업평가’에서 우수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예금 사업평가는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전국 9개 지방우정청을 대상으로 예금수신고와 스마트금융, 체크카드 등 사업실적과 보이스피싱·대포통장 근절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금융서비스 제공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 시상하는 것이다
김선옥 청장은 “저금리 기조와 열악한 지역 금융환경에서 우수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우체국을 애용하고 성원한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2015년에도 주민 친화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한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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