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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교육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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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교육발전협의회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07.04.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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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발전을 위한 2007년 청사진 공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 고문, 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교육발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올해 교육 지원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 등을 실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이 근간이 되어야 하는 만큼, 교육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다시 돌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승일 자치행정국장은 총71억원의 기금을 조성 전북외국어고등학교 지원 사업 등에 11억원을 지출하고 현재 67억의 잔액이 확보되어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기금 조성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조경수 인재양성과장은 교육지원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우선 총 10개 사업에 10억 6천만원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12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사 지원책을 위주로 지원하는 한편 일부 자부담을 통해 상호 의무감을 갖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된 주요 사업 내용은  논술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에 1억4천만원  학력증진 사업 추진에 4억5천만원 전북외국어 고등학교 지원에4억원 교육발전진흥재단홈페이지 운영에 5백만원 교사 연찬회 개최에 2천1백만원  교육기반조사 용역 추진에 3천만원 교육지원사업 발굴 시민제안 공모에 6백만원 진학희망대학 견학 추진에 1천만원정도 1사 1고교 결연 운동전개(비예산)  산·학·연·관 맟춤형 교육 실시(비예산) 등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교육은 사람의 몫인 만큼 교육 주체인 교사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군산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으며
군산시는 오늘 협의된 안건에 대하여 이사회 결정을 통해 교육청, 학교 등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추가 사업에  대한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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