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사이(이사장 김성훈)와 전라북도 문화·예술·공연 사회적기업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기업 공연을 통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전북은행과 사회적기업의 상호협력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원부행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도내에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사회적기업 초청 JBcard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 문화포럼 나니레 퓨전국악 ‘풍류를 담다’를 공연한다.
전북은행 홈페이지 (www.jbbank.co.kr)에서 응모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 선착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전화 063-250-7495, 7496)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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