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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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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5.03.10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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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가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531일까지 3개월간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0일 대응구조과에 따르면 봄철, 신학기 등 시기적 특성에 따라 취약대상인 교육연구시설, 수련시설, 의료시설, 문화재 등 총 33개소를 선정,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해빙기 대비 대형공사장 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보유사찰 지역인 모악산과 새만금 주변 갈대밭을 중심으로 산불 및 논·밭 화재예방태세를 확립하고자 김제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봄철 화재가 시민들의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각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동원, 쓰레기 소각, 밭 태우기, 용접용단 작업부주의 등에 의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마을단위 시민 계도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권관형 예방안전팀장은봄철 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특히 많다며, 시민들이 화기 취급 시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봄철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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