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지난 5일부터 지방청 지휘방침인 ‘현장리셋(Reset) 강화’를 실천하기 위해 경무과장을 단장으로 지역경찰 순회하는 경무과 통합 지원단을 구성, 운영허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합지원단은 현장의 불편사항과 애로점을 최일선 대민 접점부서인 지구대 파출소 근무자과 직접 만나 수렴해 ‘손톱 밑 가시’를 제거, 현장 근무자들이 주민들의 요구에 좀 더 신속하게 부응하고 범죄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제경찰서는 경무과 소속 직원 4명으로 지원반을 편성해 매주 1회 목요일 오전 8시에 소속 12개 지역경찰관서를 순회하며 현장 건의사항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조치·건의할 예정이다.
5일 지원단의 활동이 펼쳐진 신풍지구대는 “본서 내근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소시켜줘 조직 혁신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원단의 활동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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