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국민 여가 선용 도모 및 국악 대중화를 위해 2015년도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수강 과목은 초급 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등 6개 강좌와 중급 대금, 해금, 판소리,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으로 초급은 상?하반기 단기과정으로 중급은 장기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습기간은 초급과정은 3월 3일~ 5월 19일 매주 화요일 총 12주 과정이고 중급과정은 3월 5일~11월 19일(6,7,8월 방학) 매주 목요일 24주 과정으로 국립민속국악원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강습이 끝난 후 무대 위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보는 발표회 기회도 주어진다.
접수는 16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전화접수(063-620-2319)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http://namwon.gugak.go.kr/)을 통해 받으며 입금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수강료는 초급 6만원, 중급은 12만원이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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