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18일 전북도청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문화예술체험활동 지원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시설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정서·문화적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부지역아동센터, 꽃밭정이지역아동센터, 백세요양원, 굿월드 자선은행, 사단법인 착한벗들, 홍주원 등 6곳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한다.
김명열 부행장은 “사회복지시설들의 수많은 욕구 중에 문화예술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은행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