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와 함께 10일 홍성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완산동 고지대의 소외 이웃을 찾아 가구당 500장씩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전북개발공사는 2011년부터 매년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8500장을 도내 일원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만 4000여장을 전달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안행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홍성춘 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우리 고장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환원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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