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12년 전 고향인 산서면으로 귀촌해 7년여 전부터 1만4,876㎡ 규모의 사과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농약 사과재배에 노력해오고 있다.
한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 산서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서면사무소는 기탁된 사과를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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