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난 20~22일까지 3일동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직접 담은 김장김치 600포기를 기초수급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104세대의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교월동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매년 교월동 새마을 남·여회의 자체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택영농조합법인이 후원해 온정을 보탰다.
박상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교월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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