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에서는 지난 20일 이규평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등 회원 10명과 112타격대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이 전시되어 있는 평택 제2함대와 삽교천 일대를 둘러보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방문단은 천안함 전시현장과, 서해수호관, 연평해전 전적지를 둘러본 후 오후에는 천안함 함상공원과 아산 방조제 일대를 방문하였다.
견학에 참가했던 이유태 무주경찰서 타격대원은 “tv에서만 보던 침몰한 천안함을 둘러보고 서해수호관에 전시되어 있는 산화한 해군 병사들의 유품을 보면서 조국의 소중함과 군인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병기 무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안보현장의 견학실시 등을 기회 닿는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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