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8일까지 30일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19일 1차 본회의를 열고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86회 2차 정례회를 시작해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15년도 본 예산안 및 2014년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 시정질문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된다.
12월 1일에 시정질문 및 답변이 있고 같은 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예결특위에서 2014년도 결산추경 및 2015년도 본 예산안을 심사한 후 18일 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20~28일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는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감안해 감사기간은 6일간으로 변경했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영자 의원이 발의한 ‘김제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제정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정성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열악한 시 재정형편을 고려해 시민 복지분야 예산을 우선시하고 사업분야 예산은 사업효과성을 따져보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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