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3 15:06 (금)
무주군, 건강동행센터 운영
상태바
무주군, 건강동행센터 운영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11.19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일차 의료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건강동행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일차 의료 시범사업은 2016년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만성질환자가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예방관리를 위한 맞춤형 전문상담서비스와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이 목적이다.

무주군에서는 관내 11개 의원들과 보건의료원이 연계된 “건강동행센터(보건의료원 4층)”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으로, 각 의원에서는 그 병원을 이용하는 만성질환자(고혈압과 당뇨)를 대상으로 질병 및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 상담(합병증 예방 및 관리)을 실시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추가의 교육이 필요한 환자들은 “건강동행센터”로 의뢰해 금연과 영양, 운동 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무주군 방문보건 신현희 담당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해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는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건강동행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건강한 무주, 행복한 삶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