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30일 JB전북은행 본점 정문 앞에서 적십자사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하는 ‘희망을 나눠요 2014 적십자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인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 4대취약계층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8개 부스를 설치해 여성봉사자문위원들과 독지가들의 기증한 전북 특산품 등을 판매했다.
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4대 취약계층들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모금된 금액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B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년 ‘희망을 나눠요 적십자바자회’에 직접 참여해 제품판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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