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승용)는 28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16명에게 각각 100~15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장학금 수혜자는 국민임대단지 대학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 고등학생 및 소년소녀가정 멘티 등이며 임대단지 내 입주자의 주거복지 협의체인 주거복지거버넌스와 단지 관리소장의 추천, LH 자체 심의, 장학금 운영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선발됐다.
LH 전북본부장은 “저렴한 임대주택의 공급과 더불어, 입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업 추진체계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장학금 지원사업도 참여기업 확보와 발전방안 마련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