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23∼24일 1박 2일 동안 충주시에 위치한 건설공제조합 경영연수원에서 회원 대표이사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표자 경영능력 강화를 위해 ‘대표자 경영연수’를 실시하고 24일 대전 계족산에서 ‘전북도회장배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영연수에서는 건설분야 연구원, 재무·노무관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주요건설정책 설명회와 리더쉽 교육 및 세무·회계·노무관리에 대한 교육 등 건설CEO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재호 회장은 “건설 환경이 혼란스럽고 건설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으나 이번 ‘경영연수’를 통해 대표이사의 경영 역량이 한 단계 높아져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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