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7일 9층 옥상공원에서 ‘전주&전북 알뜰맘 카페’ 회원 1000여명과 함께 ‘헌 물건에 새 생명을, 나눔으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2000여점이 판매된 나눔장터에서는 쌀과자, 천연 모기퇴치제, 전통 식혜, 수제 쿠키, 천연 비누 등 친환경 수제품과 아기옷, 신발, 가방, 인형, 장난감 등 중고 유아용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은 나눔장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홍정화 점장은 “지금까지 실천해 온 에코경영과 다양한 지역 나눔행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에 사랑받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복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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