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02:54 (토)
도종환 시인 신석정문학상 수상
상태바
도종환 시인 신석정문학상 수상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09.29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정아 시인은 신석정촛불문학상

석정문학관(관장 소재호)이 도종환 시인과 최정아 시인을 신석정 문학상과 신석정촛불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종환 시인은 시집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등 9권의 시집을 냈으며 여러 작품들이 교과서에 실려 있다.

신석정문학상 수상자의 후보는 한국 중진 이상 모든 시인을 대상으로 탐색됐으며 현재까지 활동 경력만 살핀 것이 아니라 미래 문단 활동 가능성까지를 고려했다.

심사위원들은 “시의 서정성은 물론 보통 사람들의 시대적 고뇌까지 담은 작가라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최정아 시인은 200여명의 응모 작품 중에 예심을 거쳐 본심에서 선정된 전주 작가로 시적 체질을 잘 갖췄으며 생명 정신을 한껏 고양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발아’란 작품으로 선정됐다.

신석정문학상은 3000만원, 촛불문학상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오전 10시 전북 부안 석정문학관에서 열린다.

박해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