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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지문화산업 해외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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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지문화산업 해외진출 모색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4.09.24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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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한지문화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한다.

24일 한지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CE Fair’는 전 세계의 문화콘텐츠 업체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로, 40개국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ACE Fair’에서, 공예용 한지소재에서부터 인테리어용 한지소재, 포장용 한지소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콘텐츠 기업 관계자들과 국내 한지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ACE Fair’ 참가가 전통문화기술이 적용된 한지소재가 문화콘텐츠 아이콘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호 센터장은 “전통문화기술이 적용된 한지소재를 선보여 문화콘텐츠 분야의 세계시장 확보로, 한지산업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해외 문화콘텐츠 산업체와 협력에 의한 한지소재산업 글로벌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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