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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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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장보기 행사 추진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09.0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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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준비는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무주군과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무주지역본부, 소비자고발센터, 시장상인회,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등이 함께 주관하는 것으로, 1일과 2일 무주읍과 설천면 장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1일 무주읍 장터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는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해 장보기와 온누리 상품권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으며, 2일에는 설천면 삼도봉 장터에서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1일 무주읍 장터를 방문한 황정수 군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상인 여러분들이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고 좋은 물건으로 승부를 걸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주시는게 중요하다”며 “살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무엇보다도 인심이 넘치는 장터로 입소문이 많이 나서 무주 전통시장이 사람으로 차고 넘치는 명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반딧불기관장회 회원들은 1일 제4대대를 비롯한 119안전센터, 경찰서, 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 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가족과 떨어져 생활을 하고 있는 장병들과 기관 입소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과와 라면 등 격려품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반딧불기관장회 회원들은 군 장병을 만난 자리에서 “가족과 함께 해야 할 명절도 잊고 지역방위와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명을 다해주실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반딧불기관장회는 무주군 관내 기관장들로 구성이 된 단체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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