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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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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 '포럼’ 개최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4.08.26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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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위원장 고석만)가 29일 오후 2시 전주영화제작소 4층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영화제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영상산업을 선도하는 영화제 역할과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 발전방향 등 전주국제영화제가 추구해나갈 중점 사업과 혁신방안을 논의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이상용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원광대 원도연 교수와 ‘워낭소리’를 제작한 독립영화 제작 배급사 ‘인디플러그’ 고영재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전주시의회 박혜숙 문화경제위원장과 영화제작사 튜브온 황우현 대표, 영화평론가 정지연, 2014년 디지털 삼인삼색 중 한 편인 ‘산다’를 연출한 박정범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원도연 교수는 ‘전주국제영화제 15년 의미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15회 영화제를 치른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적인 미래 비전을 위한 의견을 펼친다.

두 번째 주제 발제를 맡은 고영재 대표는 ‘디지털 삼인삼색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향후 디지털 삼인삼색 생산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그간 전주국제영화제가 이룬 예술적, 문화적 성과를 짚어보고 올해 단편에서 장편으로 전환 후 국제영화제에서 거둔 디지털 삼인삼색 연이은 성과와 이를 통한 해외 네트워크 확대, 수입, 배급 사업 성과와 향후 가능성을 논의한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가 문화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영화산업과 연계를 통한 국·내외적인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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