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전북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2014 생생 락 페스티발’예선전이 지난 2일 전주시 중앙동 JTV아트스페이스 연주홀에서 열렸다.
이번 예선에서는 전북도내 17개 고교밴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고창고, 완산고, 완주고, 성심여고, 동암고, 유일여고, 정읍배영고, 해성고, 군산동고 등 9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오는 14일 저녁6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또 JTV 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특집 공개방송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울라라세션, 로얄 파이럿츠, 마마무, 래퍼 로코(LOCO)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도 이어진다.
생생 락 페스티발은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로 JB전북은행이 후원하며 도내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공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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