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바캉스 여행을 떠나는 테마가 있는 관광열차 상품을 출시했다.

오는 8일 밤 10시에 전주역을 출발해 정동진역으로 향하는 정동진, 낙산사 기차여행을 운행해 정동진역에서의 멋진 일출 모습을 사진에 담고 관동팔경의 낙산사 관광, 해안가에 있어 더 운치있는 휴휴암과 주문진 어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추천했다.

또 9일 아침 7시 30분에 정읍역을 떠나 영월역에 도착해 연인과 가족에게 인기있는 동강래프팅체험을 할 수 있는 1코스와 KBS 1박2일 촬영지인 선암마을(한반도지형), 선돌 관광, 청령포 관광을 둘러보고 오는 2코스로 운행되는 영월동강 관광열차를 추천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배용곤 영업처장은 “여름 바캉스 여행은 안전하고 편리한 기차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저렴하고 알찬 기차여행 상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고운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