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주관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장수중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1부 가야금과 동서양 음악의 하모니 (서리서리 (창작곡), 왈츠 (쇼스타코비치), 먼길)에 이어 2부 흥겨운 우리 민요와 함께(달님에게 (창작곡), 남감하네 (국악 프로젝트 락), 3부 비보이와 함께 Boom-Up(맘마미아 (ABBA), 터루 (ABBA) 국악케논 변주곡에 의한 비보이 공연, 비보이 배틀 자유 공연) 등 3부로 나눠 12명의 단원들이 참여 60분간 역동적인 공연할 펼칠 계획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촌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문화 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며,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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