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지난 4일 무주군 안성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경찰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찰 부스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안성고등학교 학생(1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홍보 및 경찰채용정보 안내, 경찰체험(제복 입기, 장비사용, 지문채취, 호신술), 학교폭력 신고 접수·상담 활동을 전개함으로서 학생과 함께 즐기면서 더욱 더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성청소년계장(경위 류지석)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과 신뢰를 쌓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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