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김용찬 의원, 3개 상임위장 선출도
제7대 완주군의회가 3일 전체 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 ,부의장 및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제 197회 완주군 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장 및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 방식은 무기명 투표로 제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를 결정했다.
의장에는 제적의원 10명 중 9표를 획득한 정성모(나선거구, 구이·상관·소양)의원이 당선됐고 부의장에는 김용찬(리선거구, 고산6개면)의원이 6표를 획득, 선출됐다.
정성모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하여 “주민편익과 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는 등 각종 군정 주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에는 서남용(라선거구, 고산6개면)의원,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은 최상철(가선거구, 삼례·이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에는 최등원(나선거구, 구이·상관·소양)의원이 선출됐다.
앞으로 완주군의회는 7월 10일 제1차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별 간사를 선출할 계획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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