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무주군의회는 2일 첫 회기인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이한승 의원(57.새정치민주연합), 부의장에 이성수 의원(48.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선출되었다.

이한승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제7대 무주군의회가 소통을 통해 <주민을 위한 열린 의회>, <열심히 일하는 정책 의회>로 새롭게 정립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수 부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합하여 제7대 의회가 모범적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오후 2시 제7대 무주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3일 오전 상임위원회 구성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무주군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무주=한용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