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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취임식 “상생과 화합 도모하는 방향으로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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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취임식 “상생과 화합 도모하는 방향으로 치를 것”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06.3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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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위민에 초첨 맞춰

 
민선6기이자, 제44대인 박성일(사진) 완주군수의 취임식이 화합과 주민 중심으로 치러진다.

다음달 1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박성일 군수 취임식은 군민 동참으로 대화합을 이루고, 탈권위적인 위민(爲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먼저 취임식은 오후 2시부터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취임식에서는 박성일 군수의 자리가 단상 앞 중앙 좌석이 아닌, 두 번째 줄 중앙에 마련된다. 대신 단상 앞 좌석은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들이 앉게 된다.

이는 군정의 중심은 물론, 각종 행사의 VIP는 군민 및 사회적 약자라는 박성일 군수의 소신을 반영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박성일 군수는 취임식 직후 용진면 도계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 청소는 대단위가 아닌, 군수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이 힘을 모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다.

박성일 군수 당선인 측은 “군민에게 감사하고, 무엇보다 군민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취임식을 치르되, 주인공은 주민이라는 점을 중시했다”며 “이는 앞으로 박당선인의 군정방향이 상생과 위민 중심으로 이뤄질 것임을 뜻한다”고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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