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6월 21일(토)1일간의 일정으로 무주관내 중,고등학생(30명)을 대상으로 대전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하여 1일 체험활동인 파도를 넘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교실 법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설천중·고등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비행예방을 하기 위한 일환으로 누구나가 신뢰하는 법치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체험활동 일정은 명랑대첩 시물레이션을 관람하고 모의국회에서 자신들이 국회에 입성하여 법을 만들고 상정하는 과정을 경험하였으며, 경찰서에서 이루어지는 112신고에서부터 몽타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신의 지문채취를 하여 가져갈 수 있는 체험과 거짓말탐지기와 다양한 수사기법과 감옥을 체험하며 법의 엄중한 심판을 체험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법정에서 모의 법정을 열어 판사, 검사, 배심원, 증인, 변호인, 방청석들로 나뉘어 자신들이 맡은 역할에 대하여 모의법정을 경험하였다.

청소년기 자기개발을 위한 필요한 잠재된 힘, 그리고 역량을 믿고, 개개인의 성장가능성을 최대로 증진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락근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하여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들을 더 가져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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