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수 당선인은 이날 완주상생위 사무실에서 군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상생위 위원과 함께 주요 업무계획 및 공약사항 검토 보고계획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파악이 정확하고 신속히 이뤄지는 시책을 구상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6기 공약사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 및 가시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데, 상생위 위원 및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박 당선인은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인수위의 업무보고가 아닌, 군정의 연속성과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에 주력해 민선6기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군민과 언론 등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완주발전에 꼭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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