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찾아가는 희망복지 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장수군 희망복지 지원단은 장수지역자활센터와 자원봉사종합센터 등과 연계해 집수리에 필요한 도배, 장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공․민간단체와 협력 연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등 복지서비스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희망복지 지원단은 올해 위기가정 47가구를 발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긴급지원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랜드복지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집수리지원 등 민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해오고 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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