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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고동 생산 체험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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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고동 생산 체험장 만든다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05.2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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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중산마을 공동사업 추진, 관광객 유치로 소득향상 기대

무주군이 안성면 중산마을 일원을 중심으로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을 조성한다.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 조성사업은 ‘지역 창의 아이디어 마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며, 이미 지역 브랜드로서 정착이 된 더덕과 천마 등 특산물의 생산과 가공, 유통과도 연계시킬 계획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오는 2015년까지 2년간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을 비롯한 맛 체험장과 마을 공동판매장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향토산업만들기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마을 대표와 청년회, 노인회, 부녀회 회원 등의 마을 주민들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오는 29일 경남 산청군과 창녕군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산마을의 ‘토종 논 고동 생산 체험장’조성사업 방향을 보다 구체화시킬 방침이다.

무주군 마을활력 김선배 담당은 “토종 논 고동 조성사업은 관광객 유치로 마을소득을 향상시키고 체험·휴양시설 보완을 통해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군에서는 사업 추진 주체인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의지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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