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
전북도교육청이 각 시군교육지원청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지난달 30일 전북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소중한 목숨을 읽은 학생과 선생님, 일반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본청 중앙현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3교대로 상주하면서 조문객을 받는다.
또한 각 지역별 교육지원청에도 세월호 침몰 참사 영혼들을 위한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앞서 김승환 교육감은 분향소 설치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에 대한 규칙’을 마련할 것을 주무 부서에 지시했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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