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수 장수부군수를 비롯해 군부대관계관, 예비군 지휘관 충무계획담당 등 민관군 관련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 동원업무관련 등 연구과제 발표 및 전시업무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연구과제발표로 전재민 구호대책, 동원차량 및 건설기계 지정결과 분석 및 대책, 사이버 테러에 의한 행정전산망 마비시 복구 및 정상화 대책, 충무사태 발생시 상수도 분야 동원절차 및 타 충무계획과의 연계성 검토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전시 동원업무에 완벽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인력과 물자 등 중점관리자원의 관리와 점검에 내실을 기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상호연계성 및 협조체제 확립과 완벽한 동원 체제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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