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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귀농․귀촌의 꿈, 익산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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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귀농․귀촌의 꿈, 익산시와 함께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4.04.23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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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유치를 위한 수도권 귀농학교가 익산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익산시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이틀간 용안면 용머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수도권 귀농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0명이 참석해 익산시 귀농귀촌지원정책과 다양한 강의, 농촌체험을 함께 했다.
첫날에는 국민농업포럼 귀농귀촌 임경수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에 대해 인문학 강의를 벌였다.
또 익산시로 귀농한 선배귀농인의 농장을 견학하고 귀농귀촌에 관한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23일에는 낙농업과 유제품가공으로 성공한 장원목장(대표 이성구)에서 치즈체험을 하고 수박재배 농가를 견학했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에 관심은 많았지만 실행에 옮기기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익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늘어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며 "이들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편리한 교통시설과 좋은 교육여건, 종합병원이 있는 전문적인 의료시설,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귀농하기에 좋은 요건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익산 귀농귀촌 인구는 200세대 5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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