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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등굣길 벽면녹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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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등굣길 벽면녹화사업 실시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4.04.22 14: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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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회색담장들이 푸르게 변모된다.
익산시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전북대학교 익산캠퍼스와 이리초등학교 샛길 옹벽에 사철 푸른 덩굴식물을 식재하는 벽면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인공적인 회색옹벽과 노출사면이 있어 삭막한 느낌이 나고 토사유출 등이 발생해 녹화가 필요한 곳이다.
시는 옹벽․노출사면 110m 구간에 헤데라 소른데일 1,500본을 식재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푸른 자연 샛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담쟁이덩굴과와 달리 헤데라는 상록성 덩굴식물로 겨울철에도 낙엽이 지거나 마르지 않고 사계절 녹음이 우거진 공간을 만든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 곳 여건에 잘 부합해 3~4년 내에 옹벽을 푸르게 덮어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벽면녹화사업은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녹지량 증대와 벽면 복사열 차단, 식물의 증산작용 등을 통해 도시 기후를 조절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벽면녹화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5월에도 부송동 무왕로 삼성아파트~동신아파트 방음벽 182m 구간에 헤데라 1,090본을 식재하는 벽면녹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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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14-07-21 22:31:19
전주비전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로 선정되어 올해 80.1%의 취업률로 전국 7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비전대학교에서는 대기업이 원하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대기업반, 토익반, 해외연수 등 학생을 위해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두산, 삼성 등 현장실습은 물론 보건계열로는 연세의료원, 분당차병원, 전북대병원 등과 협약을 체결하였다.최근에는 한국메이크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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