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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결과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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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결과 'A등급'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4.04.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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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경제도약, 광역권개발, 도시재생, 관광증진, 생태환경조성, 복지사회구현, 교육여건 조성 등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우수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


18일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2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5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우수(A) 등급을 받은 가운데 지난해 연차별 목표달성분야도 최우수(SA)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4년 동안의 민선5기 선거 공약의 내용과 재정현황 등을 분석해 ▲공약이행완료분야(100점) ▲2013년 연차별 목표달성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항목별로 평가한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5개 항목별 세부평가 종합결과 83.67로 전국평균 70.88을 크게 상회했다. 전주시는 지난 4년 동안 7개분야 98개 공약사업을 펼치는 가운데 ‘100년을 책임질 경제도약 분야’에서 탄소밸리 조성사업, 친환경 기업 300개 유치, 사회적기업 30개 육성,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 전주경제 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아름답고 활력 있는 도시재생 실현 분야’에서도 노송천 복원 명품화 사업, 승마장 주변부지를 활용한 건지 도서관, 단독주택 해피하우스, 야간경관 업그레이드, 공공디자인 개선 등 21개 사업을 완료 또는 정상 추진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재탄생 하는데 일조 했다.


김송일 전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년 동안 도시재생 실현과 전통문화 관광증진, 푸르게 살아있는 생태환경조성, 따뜻한 복지사회 만들기를 통해 전주시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서 타 기초단체에서  관심을 갖고 벤치마킹할 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물밀 듯이 밀려올 정도로 전주 이미지에 큰 변화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900여명의 직원이 한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실천했기 때문에 지역이 활기차게 변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이행을 시정의 목표로 삼아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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