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방문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방문교육지도사 7명을 선정하여 한국어 12가정, 가족생활 28가정으로 총 40가정을 방문해 12월까지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교육을 통해 한국어능력 향상 및 인성과 학습지원으로 부안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