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교육 강화, 제도적 지원 위한 조례제정 모색”
이승우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7일 이 예비후보는 “갈수록 도내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아직도 미흡한 편이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제도적인 지원 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정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사회적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제도적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등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거점별로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을 설치,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학부모들의 학생 지도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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