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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후보들 “비정규직 문제 반드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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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후보들 “비정규직 문제 반드시 해결”
  • 윤가빈 기자
  • 승인 2014.03.26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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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 소속 유홍렬, 이상휘, 이승우, 정찬홍 후보 정책간담회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비정규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26일 범도민교육감후보추대위 소속 유홍렬, 이상휘, 이승우, 정찬홍 예비후보는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전주지역 교육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유홍렬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위해 고용, 예산 등 원천적인 재검토를 실시할 것을 밝혔다.

전주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신도시, 구도시간 교육과정 운영, 시설활용을 위한 어울림 학교운영의 뜻을 피력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비정규직 문제 해소를 위해 범도민비정규직대책위원회(가칭)을 구성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예산, 제도 개선 마련안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정규직 채용에 신중을 기해 이들이 정규직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전주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학급 당 학생 수 줄이기, 구도심 학교 지원 등을 내세웠다.

이승우 예비후보는 비정규직을 복직시키고, TF팀을 구성해 실태파악과 대책마련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교비정규직 관련 조례를 제정해 대량해고와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주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도심 과소학교 지원을 위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찬홍 예비후보는 조례개정으로 학교비정규직 신분과 처우를 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들 4명의 후보들은 내달 10일 이전까지 두 번의 여론조사를 실시, 단일후보를 추대한다는 계획이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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