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수기 종목별 리그
부안군 체육인들의 큰 잔치인 ‘2014년 부안군수기(배)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동호인리그’가 지난 22일 개막했다.
부안군통합체육회는 부안실내체육관에서 ‘부안군수기(배)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동호인리그’출정식을 갖고 종목별 리그전에 돌입했다.
부안군수기(배)체육대회 및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는 3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조 등 16개 종목에 결쳐 진행되며 동호인 2,5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2일간 동호인 리그의 하이라이트인 전북생활체육 270개 클럽 8개 종목 5,000여명이 참여하는 ‘동호인 왕중왕전’이 부안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호수 부안통합체육회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통합체육회는 지난 2010년 8월 생활체육회와 체육회를 하나로 통합 출범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과 체육증진,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을 유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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