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북도의회부의장을 지낸 한인수씨(58. 사진))가 6.4지방선거 임실군수출마를 공식선언했다.
한 전 부의장은 지난 21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도와 중앙정치권의 풍부한 인맥으로 활력 넘치는 임실군 건설과 희망찬 임실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으로 밝혔다.
이어 그는 “기회가 주어지면 청렴과 정직, 뼈를 깎는 군정 혁신을 통해 군민의 명예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전 부의장은 특히 “임실군의 불명예를 떨쳐 버리고 자랑스런 고장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오직 깨끗하고 정직하게 당차게 군정을 펼치겠다”면서“공명정대한 인사, 폐쇄적인 행정탈피, 계약 등 모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7대 예결위원과 8대 도의회 교육복지 위원장을 거쳐 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한인수 전 도의원은 오수청년회의소 회장과 특우회장, 임실군장애인후원회 부의장, 전주지방검찰청범죄예방임실군지구총무 등을 역임했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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