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면 월천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8일 김호수 부안군수, 유상준 노인회장, 도의원과 군의원, 마을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마을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건립된월천경로당은 군비 50백만원, 자부담 2200만원 총 사업비 7200만원을 투자하여 544㎡ 대지위에 연면적 71.4㎡으로 지어졌다.
이번 경로당 건립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보 교환의 장으로 마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월천경로당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화합시키는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노인복지 정책에 관심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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