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도로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과 수로원들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7개 읍면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도로변에 난립한 불법광고물 정비 및 노점상을 집중 단속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함 모래주머니를 보충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장정복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