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웃음으로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일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6일 오후 익산시청 상황실에서는 스마일 운동 추진단인 익산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소위원회와 ‘여친남친’ 모둠장, 총무 등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스마일운동은 미소 짓고, 인사하고, 칭찬하는 시민운동으로 배려와 나눔의 여성친화 감성도시 익산을 한층 새롭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올해 대대적인 운동이 전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일운동 추진단 역할과 각 기관?단체 중점실천 방안, 시민들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 이벤트, 아파트 엘리베이트 활용 홍보, 동참 릴레이 방법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
됐다.
또한 조성협의체에서는 스마일 체조를 개발 중에 있으며 소속단체 중심으로 스마일 운동 확산을 위해 선도적으로 실천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일운동을 관 주도가 아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소 짓고, 인사하고, 칭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여 배려와 나눔의 여성친화 감성도시 익산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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