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 의원 연구단체인 경제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호영)는 19일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등 공공디자인관련 사업장을 소속의원 10명과 관련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의원 일행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 군산 관계자로부터 전시실과 근대건축관, 근대미술관의 현황을 청취하고, (구) 군산세관, (구) 조선은행과 동국사 일원의 일본식 가옥과 고우당 및 경암동 철길마을 등을 견학했다.
김제시의회 경제정책연구회 의원들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도시와 공간을 쾌적하고 주변과 어울리는 공간으로 변모시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데 공감하며 향후 김제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이번 견학의 성과들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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