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김제지구협의회(회장 최학성)가 주최한 제1회 김제시 초?중?고등학생 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12일 김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42명에 대한 시상과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밝은 김제실현을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도 병행해 실시했다.
최학성 김제지구협의회장은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먼저 배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해 법과 질서가 바로서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건식 시장은 시상식을 통해 “글짓기 대회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논리적인 사고를 배양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에 주력하고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법무부 범죄예방김제지구협의회는 범국민 준법운동 고취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강연회 등 법질서 바로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준법정신 고취와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제1회 초,중,고등학생 글짓기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 대상(1명) : 이정민(김제중 3년)
▶ 금상(3명) : 안민우(덕암고 1년), 이혜성(검산초 6년), 이지호(검산초 6년)
▶ 은상(6명) : 이영서(김제여중 3년), 박채림(김제여중 2년), 김인수(덕암중 2년)
추서윤(검산초 6년), 김지은(검산초 6년), 김유향(김제초 5년)
▶ 동상(12명) : 김경수(중앙중 1년), 윤선영(김제여중 2년), 김은진(검산초 3년)
추서영(검산초 3년), 오동훈(김제중앙초 3년), 이소혜(*김제중앙초 5년)
김선교(김제초 4년), 유새희(김제동초 5년), 문예인(백석초 5년)
김민주(원평초 3년), 최시영(원평초 3년), 조수정(원평초 4년)
▶ 장려상(20명) : 이창훈(김제고 3년) 외 1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