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동서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소방업무에 대한 정보교환과 의용소방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지역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특산품 교환, 2013대장경 세계문화축전 관람 등 두 지역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부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의용소방대간의 지속적인 교류방문을 통해 영·호남 화합증진에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 의용소방대와 합천군 의용소방대가 업무정보 교환 및 동·서 화합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방문을 통해 두 지역간 문화교류와 동서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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