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3.0 추진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자체의 정부 3.0 실천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안전행정부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지방 3.0의 선도과제 중 최우수 영예를 안은 ‘농업용 무인헬기 인근 시군과 공동사용’ 사업에 대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과 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방 3.0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김제시가 추진할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 3.0이란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로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4대 핵심가치를 국정운영의 전 분야에 적용하고 확산시켜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정부 3.0의 지방적 개념으로 지방 현장에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아,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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