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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농밸리 1호 “백운면 토마토”틈새소득작목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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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기농밸리 1호 “백운면 토마토”틈새소득작목으로 각광
  • 김훈
  • 승인 2013.07.30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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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면 신암지구에 위치한 데미샘 유기농밸리영농조합법인(대표 송희주)에서 토마토 수확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곳에서는 시설하우스 14동 4,704㎡에 토마토 육묘를 5월 초 13,500주를 정식해 7월초 첫 수확의 기쁨을 안았다.

이런 결실은 그동안 전국의 토마토 농장과 시범 재배장, 육묘장 등을 견학해 선진기술을 배웠고 미생물 제제 및 천연농약을 자가 제조해 사용하였고 토마토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을 받아 이루어진 결실이다.

현재 백운면 토마토는 친환경농산물 품질 인증을 받아 장마철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10kg 상자에 35,000원~40,000원에 거래되는 등 틈새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완숙토마토에 대한 잼과 파우치 가공이 판매예정 중에 있어 올 11월 중순까지 2억여만원의 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백승엽 면장은 “생태·건강도시 진안의 유기농밸리100 조성사업의 첫 스타트를 장식한 백운면 신암지구가 유기농 토마토를 수확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지금은 다소 미약하나 앞으로 백운면 토마토가 지속적이고 안정성 있는 틈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되도록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면은 2014 유기농밸리 예비지구인 남퇴와 원반지구 선정을 위해 친환경농업대학 유기농밸리반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인증 토대 마련위해 벼 24ha에 대해 우렁이농법을 시행중에 있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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